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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을 병풍처럼 두른 알록달록 주상절리 - 송대소

1억년의 시간여행 알록달록 주상절리 송대소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송대소 (강원 철원)
은하수 다리 너머 송대소를 병풍처럼 두른 주상절리
수십만 년 전, 용암이 식은 틈에 피어난 '돌 꽃들'

김창환 (강원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
송대소 협곡은 양쪽 벽면이 다 현무암으로 이뤄져 있어요
현무암이 만들어 놓은 절경과 하천이 만들어 놓은 절경
이 두 가지가 곁들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지역이라고 볼 수 있겠어요
한탄강의 깍아지른 절벽에도 가을은 무르익어간다
물윗길에서 바라본 30m의 수직적벽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송대소
제작지원:철원군/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