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안전총괄과 홍병민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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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총괄과에 근무하시는 홍병민 주무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부모님이 오랫동안 오지2리에 사셨는데 얼마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홀로계신 엄마 걱정에 제가 한동안 방문차 시내버스를 타게됐는데 그동안 몰랐던 고충을 알게됐어요 . 저희 부모님이 사시는 위치가 오지2리 금연저수지 인근입니다. 버스도 이곳을 지나가는건 하루에 오후 5시 6시 두번뿐 다른 시간대는 오지1리를 거쳐 마을 안쪽으로 돌고 상노리를 거쳐 나오는 시간때입니다 . 또한, 이곳은 하차구간이 없어서 금연저수지 고개를 지나고 가스충전소를 한참 지나야 하차구간이 나옵니다. 여기가 지금 도로4차선 공사중에 있고 인도가 없는 관계로 걸어서 가기엔 아주 위험한 곳이지요. 버스도 보면 학생들이나 연로하신 분들이 많이 타시는 현실을 감안하면, 하차구간이 아닌곳에서 내려달라고 양해를 구하면 들어주심 좋겠지만, 규정이 있으니 기사님들 입장에선 난처함과 불편함이 있으신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 그래서, 부탁도 한두번이니 담당공무원분께 말씀을 드려야겠다 맘먹고 전화를 드렸는데 아주 친절하게 잘 응대해주시고 발빠르게 현장점검도 해주셨어요. 업무에 바쁘고 힘드셨을텐데 한사람의 민원제기도 소중히 여겨주시고 행동으로 보여주신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희엄마 또는 더 나아가 버스를 이용하시는 모든 고객이 조금은 편하게 이용하실수 있을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 홍병민 주무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날에 좋은일들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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