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학저수지에 고니들이 찾아 왔어요.
작년과 올해 저수지에 떠내려온 생활 쓰레기(무거운 스트로폼) 등을 열심히 비를 맞으면 건져주셔서 저수지 수질이 깨끗해져서 그런것 같아요. 오늘 근무가 올해 마지막 근무라고 하시내요.
박현순 (낚시 감시원) 님 2년동안 자기일도 아닌일까지 열심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염치없지만 부탁드립니다.
하루하루 늘어나는 야생 고니들을 보니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소문이 나서 그런지 대포카메라 메고 사진찍는 분들도 많아졌어요. 타지분들과 타국 분들도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나무 기둥들이 노무 촘촘히 설치해서 시야도 가리고 동물원에 온것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철수해 주심 좋겠습니다.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