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드로니매표소 근무자에게 감사합니다
1월 26일 철원으로 가족여행을 갔습니다.
오전에는 두루미 관광을 하고 오후에는 한탄강 주상절리 잔교를 걸었습니다.
순담계곡에서 출발하여 드로니매표소로 나와, 그 앞에 있는 커피숍에서 지역화폐상품권으로 커피를 마셨습니다.
출발한 후 한참 가다가, 커피숍에 가방을 두고 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울 집에 도착한 후 커피숍 전화번호를 찾았지만 어디에도 정보가 없어서 드로니매표소로 전화를 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 우리집으로 택배를 보내준다고 하였습니다.
3일 후 물병 2개 들어있는 우리 배낭이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배낭을 보내주지 않았으면, 우리가 철원까지 다시 가든지, 아니면 잃어버린 셈 치든지 했어야 했는데...
덕분에 철원에 대한 인상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드로니 매표소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고마움을 군청에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군청에서 드로니매표소 근무자분에게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사연이 올라왔다고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