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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닐다, 늦게 봄

# 테마여행
거닐다, 늦게 봄

혹한의 긴 겨울 끝에 철원의 봄은 보다 늦게 찾아옵니다.
우리는 겨울 내내 봄을 기다리지만, 봄은 늘 만끽하기도 전에 떠나버립니다.
봄이 조금 더 머무는 곳 철원.
철원에서 늦은 봄을 즐겨보세요!

  • 1일차
  • 2일차
철원한탄강물윗길트레킹
철원한탄강물윗길트래킹
문의 : (재) 철원문화재단 033-455-7072

202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
한탄강 일대의 봄, 가을을 대표하는 야생화와 화산절경을 물 위에 조성된 부교길을 걸으며 경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입니다.

고석정
고석정
강원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고조선조 초기 임꺽정의 활동무대로 널리 알려진 전설있는 국민관광지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고석정은 한탄강 중류에 위치한 철원구경의 하나로 강 중앙에 10m 높이의 거대한 기암이 우뚝 솟아 있는 것이 특이한 남한대륙의 유일한 현무암 분출지이며 조선조 초기 임꺽정의 활동무대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 많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철원한탄강은하수교
철원한탄강 은하수교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2581번지

유네스코(UNESCO)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유역, 송대소에 위치한 한여울 길을 따라 국·내외 탐방객들이 자연스러운 동선으로 탐방할 수 있도록 은하수교를 계획하였다. 은하수교는 풍광이 수려하기로 이름난 ‘한탄강’에 ‘철원’의 지명을 추가하고, 별들로 이루어진 길을 뜻하는 ‘은하수’로 이름지었다.

직탕폭포
직탕폭포
철원군 동송읍 직탕길 94

한탄강 협곡의 기암절벽사이에 자연적인 일자형 기암으로 이루어진 폭포로 그 웅장함과 기묘함, 그리고 아름다움이 겹쳐 철원9경중에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직탕폭포는 폭 80m, 높이 3m로 일명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로 불리고 있다. 직탕폭포를 건너 다녔던 상사교는 직탕폭포의 경관에 맞게 돌다리가 설치되어 여름철에는 전국 가족단위 관광객과 낚시꾼들이 많이 찾고 있다.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역사문화공원(소이산모노레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2

1930년대 철원군은 인구 8만명 이상이 거주하였던 강원도 3대 도시였으며, 철원읍 시가지에는 철원군청, 철원경찰서, 철원극장, 철원역, 학교, 은행 등 근대적인 시설이 운영되었던 곳이었습니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은 그 당시 경제적으로 번성했던 철원읍 시가지를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도록 재현하였으며, 특히 철원역에서는 소이산으로 올라가는 모노레일을 탑승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