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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계산

푸른 소나무와 산들바람
남한에서 흐르는 최북단 봉우리
복계산

철원지역은 북한과 맞닿아 있는 지형적 특성 때문에 대부분의 산들이 군사작전지역에 포함되어 있다.

복계산은 민간인의 신분으로 오를 수 있는 최북단의 산으로 그 의미가 깊다. 흔히 말하는 ‘한북정맥’이란 광주산맥을 일컫는 것으로 북한의 백봉에서 시작하여 백암산, 법수령, 오성산을 지나 남한의 대성산으로 이어진다. 안타깝게도 대성산은 민통선 내에 있으므로 남한지역 한북정맥의 시작점을 대성산의 날머리인 수피령으로 한다. 이처럼 복계산은 엄밀하게는 한북정맥에서 벗어나 있는 산이지만 수피령과 이어져 있다는 점과 최북단 등반코스라는 점 때문에 한북정맥을 종주하려는 산악애호가들의 발길이 정상은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하고, 입구는 잠곡리에 있다. 능선의 동남족은 강원도 화천군에 속해있다. 높이는 1057.2m이고, 걷는 거리는 총 3.5km이며, 일반 성인의 걸음으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안내사항사진 클릭시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정보

  • 높이 : 1,057m, 거리 : 3.5km, 소요시간 : 2시간 30분
  • 위치(주차장)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매월동길 125
  • 매월동 산채마을 표지석 → 등산로 안내판(0.4km) → 매월대폭포(0.4km) → 노송쉼터(0.85km) → 삼각봉(0.3km) → 헬기장(0.8km) → 철죽로(0.5km)→갈림길 → 정상 → 갈림길(반대편 하산로 선택) → 쉼터 → 계곡 → 청석골 세트장

오시는길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매월동길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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