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탄강주변관광

맑은 계곡, 푸른산, 기름진 평야가 더욱 아름다운 곳!

한탄강주변관광

통일을 꿈꾸는 땅! 철원을 느끼자.

직탕폭포 사진

직탕폭포

'한국의 나이아가라' 라고 불리는 폭포로 떨어져 내리는 물소리와 물보라를 보면 저절로 탄성이 튀어나올 정도다. 강전체가 폭포로 이뤄진 직탕폭포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곳으로 폭포의 폭이 가장크다. 폭포의 높이는 약3m, 폭은 80m정도다.

삼부연폭포 사진

삼부연폭포

신라의 왕자였던 궁예가 후고구려를 일으켜 태봉이라는 이름으로 철원으로 왔을 때 용이 이곳에서 승천하면서 바위가 가마모양으로 뚫렸다는 전설을 담고있다.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는 이 폭포는 기우제를 지내는명소이기도 하다. 노귀탕, 솥탕, 가마탕으로 불리는 3단으로 된 바위 위를 뒤 틀려 쏟아지는 폭포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만든다.

순담계곡 사진

순담계곡

순담계곡은 하천을 에워싼 협곡의 암벽이 기암괴석을 이루고 보기좋은 모래밭도 있어 한탄강 일대에서 경승이 빼어난 곳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조선 정조때 영의정 김관주가 관직에서 은퇴한 후 이곳에서 여생을 보내면서 20여평의 연못을 파고 제천의 의림지에서 순(蓴)약초를 옮겨다 심고는 순담이라 불렀다고 한다. 그 뒤 조정에서 이 약초의 신기함을 인정하였다고 하며 지금도 봄철에서 단오까지 자생하는 약초로 알려져 있다.

고석정 사진

고석정

조선 명종때 임꺽정이라는 문무를 겸비한 천인이 대적당을 조직하고 강 건너편에 석성을 쌓고 함경으로부터 조정에 상납되는 공물을 탈퓌하여 서민에게 분배해 준 의적이 활동했던 곳이다. 헌재도 강 중앙에 위치한 20m높이의 거대한 기암봉에는 임꺽정이 은신하였다는 자연 석실이 남아있다. 강 중앙에 약23m의 높이로 우뚝 솟은 고석바위와 유유히 흐르는 한탄강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담터계곡 사진

담터계곡

사냥한 산짐승의 뼈로 담장을 쌓았다는데서 연유한 것이며, 깊은 계곡에 흐르는 맑은 물은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정도이다.

칠만암 사진

칠만암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주변 경치가 마치 수만개의 바위를 한곳에 모아 놓은 것처럼 기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칠만암이라 칭하였다. 조선 광해군 때 명장김응하, 김응해 두 형제가 무예를 닦던 유서가 깊은 곳이기도 하다.

승일교 및 승일소공원 사진

승일교 및 승일소공원

이 곳은 철원군 관광지 관문에 위치하여 관광객들이 여행에 따른 심신의 피곤함을 잠시 쉬어가는 곳으로 주변에는 '한국의 콰이강 다리'라고 불리우는 승일교(등록문화재 제26호) 및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이 흐르는 한탄강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자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