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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국민체육관 수영장을 이용하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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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에 수영장이 건립된다는 소식에 첫 삽을 뜨는 때부터 가슴설레며 중간중간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애정어린 마음으로 기다리다 드디어 개장된 모습을 보면서 군민으로서 자부심까지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동송초등학교에도 학생수영장이있어서 사용을 하고있었지만 거리상의 문제점과 오전에만 사용가능한 불편함등이 있어서 국민체육관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이용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있는 시스템이라기보다 관리지자가 관리하기 편한 시스템이란 느낌이 강했지만 라이프가드라든가 강사진의 부족등을 이유로 안전상의 문제점으로 설명하시는 데스크분들의 설명을 일단은 수긍을하면서 앞으로 개선되리란 기대감으로 기다려본다. 여러군데 수영장을 다녀보진않았지만 가까운 마홀수영장, 춘천호반체육관수영장,서울 올림픽수영장,부산사직수영장등 내가 다녀본 수영장등은 강습이 있을지라도 한개레인은 항상 자유수영이 가능하도록 오픈되어있었고 그중 여러 수영장은 킥판을 들고 발차기를 허용하는 레인도있었다. .- 자유수영시간에도 허용된 레인은 킥판을 사용하도록하면 처음배우시는 분들은 발차기라도 가능할텐데~출발선에서만 서성이는 모습들이 낯설고 상급자들이라도 킥판으로 발차기동작으로 워밍업이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궁금점 - 주말 자유수영중 휴식시간이 한시간씩이나 되어서 다 샤워실밖으로까지 퇴장했다가 다시 티켓팅을하고 입장해야하는 점. 많은 수영장들은 50분 수영-10분 휴식후 다시 수영하는 형태로 기억됨. 나열된 이런점들은 각기 다른 환경에서 상황과규칙을 적용하면 따라야하는 사용자 입장이라 일단 수영장이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계속 애용하수 있으나... 오늘 아침 06:00-06:50분 수영을 마치고 샤워실을 이용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이였음에도 여자샤워실의 청소상태는 정말 지적 할 수 밖에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어쩌다 오늘만의 상황이였는지 매일 그런건지는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싶습니다. 배수구마다 머리카락이 쌓여서 말라붙어있었고 헤어드라이어밑과 바닥에는 머리카락들이 나딩글고있었고 머리카락을 버리려고 쓰레기통을 여는순간 많은 양의 쓰레기들이 쌓여있었읍니다. 하루를 마감하면서 청소를 하지않으시나요? 아니면 주간에 한번 하는것으로 청소가 정리되는 건지요? 훌륭한 시설을 잘 관리해서 우리 모두 쾌적하고 사랑하는 장소로 만들었으면 좋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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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유수영 확대 관련
체육시설의 설치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안전구조요원을 확보하려고 3회에 걸쳐 모집 공고하였으나
지원자가 없는 관계로 관련 인력을 확보하지 하지 못했으며, 이 사유로 부득이하게 자유수영을 제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같은 사유로 킥판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관련 인력을 확보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2. 청소 관련
관련 직원 교육 및 청결상태 점검 등을 통하여 동일한 사항이 발생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은 철원국민체육센터 ☏ 450-5292 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