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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국제스케이트장 철원 유치”·“경원선(연천~백마고지역) 열차 운행 재개 촉구” 건의문 전달 및 1인 릴레이 시위
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는 11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국제스케이트장 철원 유치” 및 “경원선(연천~백마고지역) 열차 운행 재개 촉구” 건의문을 전달하고, 이를 간절히 염원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했다.

시위에 나선 철원군의회 의원들은 철원군은 지난 70여 년간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국가안보를 위한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개발에 제한을 받은 점과 특히, 대중교통 인프라가 취약한 상황으로 지역주민의 불편이 매우 극심한 상황이라는 점을 호소했다.

철원군의회 박기준 의장은 서울 태강릉1) 일대가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철거가 예정되어 대체 부지를 찾고 있는 현 상황에서, 철원군은 겨울철 대표 혹한기 지역이자 많은 軍유휴지 활용이 가능하여 동계 스포츠의 메카로 성장할 조건이 갖추어졌고,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연간 720만 명이 철원을 방문하는 관광도시로 성장한 점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철원 유치” 및 “경원선(연천~백마고지역) 열차 운행 재개 촉구”를 강력히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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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정왕후릉(태릉)과 인순왕후릉(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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