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지
상세설명
철원경찰서 건물은 노동당사의 좌측에 연접해 있었는데
1936년 당시에는 34명의 경찰병력을 갖고 있으면서 철원역 파출소에는 4명의 별도 경비원을 배치했었다고 한다.
해방후에는 소련군 주둔 사령부로 사용되었으며,
6·25전란 당시 공산당은 이 건물 지하실에서 수많은 양민과 반공투사들을 고문·학살하는 만행을 저지른 곳으로 알려져 있다.
6·25전란으로 건물은 완전 파괴되어 현재는 건물터 일부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