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지
상세설명
실향의 설움과 아픔을 함께하는 강원도 미수복 군민들이 힘을 모아 한 맺힌 소망인 조국통일의 의지를 굳건히 다지고
조상에 대한 흠모와 애틋한 향수를 달래고자 1989년 4월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 331번지에 이 합동망배단을 세우게 되었다.
사각 단기단 위에 육각형으로 1.1m의 석대와 그위에 높이 3m, 두께 73㎝의 화강암 비신으로 조성되어 있다.
강원도 미수복 군민회에서는 매년 6월에 합동제례를 지내고 통일의 그날이 오기를 기원하고 있다.
(강원도 미수복군민회 : 통천, 회양, 이천, 김화, 평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