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등록문화재
상세설명
건축물 이력
본 금융조합은 한국전쟁으로 인하여 현재는 철근콘크리트로 건축된 금고만 극히 일부 남아있다.
금고만이 철근콘크리트구조로 건축되었으며 나머지부분은 블록구조로 이루어져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건축물 연혁
1936년 이전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금융(은행) 건물로서 당시 사용된 콘크리트블록이 남아있어 건축 재료사적으로 귀중한 유적지임.
1936년 당시 구 철원 시가에는 석산은행 철원지점을 비롯하여 동주금융조합, 철원금융조합, 철원제2금융조합등 4개의 금융기관이 있었는데
본 조합은 그중의 하나로서 총자산은 49만원 일본 화폐에 대부 실적은 34만원에 이르렀으나, 한국전쟁으로 인하여 완전히 폐허가 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