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체험기
74년만의 양지리방문 그리고 감사의인사 칭찬 | |
5월17일 아내와 장인 장모님 모시고
철원 노동당사 소이산모노레일 양지리를 다녀온 후기 첫번채사연 소이산모노레일을타고 정상에도착 옛생각에 조금은 흥분된 장인어른 여기서 괸광안내해설자이신 선우숙희 님의 상세한 안내해설에 올해 84세되신 장인어른은 너무도 흡족해하시고 선우숙희님과 조금은 긴 대화까지 오고갔다 여기서 선우숙희님께 진심 감동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확한해설은 팩트이시고 해설중 장인어른의 기분까지 살피는 세심함 저는 올해60뿐이 안됬지만 여행다니면서 이렇게까지 감동을 받아본적이 없네요 안동여고출신 올해 7학년되셨다고 진심으로 감동 받았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두번째 사연 장인어른이 74년전 양지리에서 살았다고해서 옛흔적을 찾아나섰지만 옛날의 흔적은 하나도없었습니다 그나마 양지리 두루미센터에 계신 조금은 나이가 드신것같은 키작은 여성분이 옛날의 흔적을 설명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조금더 흔적을 찾아보다 포기하고 귀가중 논에서 일하다. 도로변으로 나오시고계신 머리가 조금은 희끗희끗한 마을주민을 안났는데 제대로였네요 옛 양지역이 있던자리 학교있던자리 본인차로 앞에서 인도해주고 내리시어 너무도 자세하게 말씀해주셔서 장인어른께서 옛날 어릴쩍 아버지와 둘이 살았던 생각에 너무도 많은 눈물을 흘리셨답니다 포기할 찰나에 혹시나하는 마음에 논에서 일하다가 나오는길중 제가 건넸던 한마디 옛날에 양지역있던곳 아시나요 이소리에 너무도 친절히 직접 옛양지역자리까지 직접 안내해주신 올해71세되신 조금은 머리가 희끄희끗하신 양지리 주민이신 그분께 진심으로 감동했고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존함을 여쮜보지못한것이 못내 아쉽네요 철원 꽂축제때 장인 장모님 오시고 다시 방문할겁니다 물론 옛 양지역 양지학교 자리도 다시한번 가볼꺼구요 우연히라도 저희에게 감동을주신 두분을 다시 만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진 여행을 자주다니는 저는 수많은 여행지중에 이렇게 사람에게 감동을 받은적이 없네요 이번 철원여행은 저에게도 뜻깊고. 감동있는 여행지였습니다 감사하고 또다시 감사합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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