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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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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DMZ 안보관광을 다녀와서...
지난 7월12일(금) 아내와 함께 철원여행을 하고자 무작정 네비에 철원평화전망대 지명하고 갔으나 군부대 정문에서 가로막혀 군장병의 안내로 고석정 내의 안내소에서 신청을 하면 관광을 할 수 있다는 말에 부랴부랴 고석정 안내소로 갔다 도착시간이 12시 40분정도인데 13시 출발하는 안보관광을 할 수 있다는 안내를 받고 먼저 기다리는 차량행렬 뒤로 대기하여 13시 정각에 다른 차량과 함께 출발하였다 첫 번째 관광지가 제2땅굴, 안보관광해설사 친절히 설명과 안내로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고 다음 관광지가 DMZ 평화전망대,오르는 모노레일등 기본시설은 잘 갖추어 져 있다 관계자분들의 노고가 느껴진다. 정말 가까이에서 보는 북한땅과 철원궁터등은 안보관광에 대한 의미를 깨달는 관광임을 새삼 느껴 본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평화전망대내의 안내판에 지명조명이 고장이 있어 지명에 대한 불편함을 느낀 것 같다 확대경(망원경)은 500원 동전을 투입하는 것도 못내 아쉽다 다른 곳 가면 무료로 보는데...이동하여 월정리역, 노동당사, 수돗물탱크 시설 등을 보고 고석정까지....
특히, 관광안보해설사의 역할을 새삼 느껴본다 자신의 업무에 대해 깊은 자긍심을 갖고 친절하고 열정적인 안내를 해준 해설사 김선희님, 밝은 모습으로 친절하게 안내 하면서 더 많은 곳의 안내하고 탐방이 끝날 때까지 성실과 책임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와 칭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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