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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관광정보센터

7월 20일 철원관광을 하러 서울에서 갔습니다.
조카 생일겸 방학이라 지역을 탐방하고 그것을 자료로 발표하는 공부를 위해
철원을 갔었습니다.

제일 처음은 장날이라서 동송시장에 갔었는데..
비가 온다고 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전통시장의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이후 고석정으로 이동하여 주차하고
4시쯤 철원관광정보센터로 들어가서 철원의 역사를 보았습니다.
1층을 둘러보고 2층을 가려고 하는데.. 중간 전시실에
영상이 안나오고 소리만 나와서 데스크에 이야기 하고
프로젝트 영사기를 다시 켜서 영상을 다시 관람하였습니다.

이후 2층으로 갈때가 25분쯤 되었던 갔는데..
4D를 보려고 했더니 다 끝났다고 하시는거에요..
30분까지라고 하시면서 끝났다고 그래서 제가 아직 30분 안되었는데요.
하시더니 지금 관람하시는 분들이 마지막이라고 하고..
직원분이 30분이 되면 자동적으로 기계가 꺼진다고 하시는데..
뒤에 있는 직원분 한분이 손으로 전원을 끄시는거예요..
그 시간이 28분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직 시간도 안되었고 자동으로 꺼지는것이 아니라..
뒤에 계시는 직원분이 손으로 끄는 것을 보았는데.. 왜 거짓말을 하시냐고 했더니..
시간이 다 되어서 껐다고 하시면서 이제 끝났다고 하시는거예요
4시가 끝이라고... 그래서 제가 시간을 그리 안 보았다고 했더니..
배너에 있는 '5'라고 써있는 곳을 '4'라고 메모지로 붙여서 끝났다고 하고..

그리고 5시까지라고 이야기 했더니 5시가 마감이라고...
4라고해서 4시정각에서 4시 30분까지이면
5라고하면 5시정각에서 5시 30분이 끝아니냐고 했더니 아라고... 하시는거예요.
1층에는 5시에 끝난다고 했다고..
그래서 제가 사진을 찍어서 보여드리고
1층 데스크에도 이야기 드렸습니다.
5시에 끝나는거라서 어쩌고 저쩌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고..
사람을 바로 아는지.. 손으로 끄시면서 자동으로 30분에 꺼진다고 하시고..
정말 그렇게 운영하시는게 아닌것 같아요..

그것도 철원관광정보센터 에서 운영을 이렇게 하시면 안되지 않을까요?
관광정보센터를 가장 처음 만나는 곳인데..
처음 만나는 장소부터 너무 속상했습니다.
아이들한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말도안되는 내용으로 고객한테 이렇게 응대를 하시다니
요즘 사람들이 수준을 어떻게 보시고 그렇게 응대를 하시는지요..

너무 너무 속상해서 글을 올립니다. 사진 올리는 곳이 있으면 올려 드리고 싶네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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