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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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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되어야 할 한탄강 주상 절리길
10월 28일 한탄강 주상 절리길을 다녀왔습니다.
단풍시즌이라 사람이 많을것이라는것을 예상하고 갔지만 사람구경만 하고 온것 같았고, 철원 군청에서는 꼭 현장에 나오셔서서 더 큰 사고가 나기전에 문제점을 파악하시고 좀더 많은 부분을 개선 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현장에서 느낀 개선되어야 할 몇가지를 적어 봅니다.

1.아침일찍 도착하였는데도 줄을 1시간정도 기다려 입장권을 끊을 수있었으며 심지어 무질서속에 중간에 새치기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입장권은 인터넷 판매가 필요 하고 시간대별로 인원수를 나누어 마감이 되면 티켓 판매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무조건 티켓만 팔고 감당 못할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실건지... )

2.화장실은 여자 남자 화장실이 뒤엉켜 사용하고 있었고 청소가 되지 않은건지 환풍이 되지 않은건지 불쾌한 냄새속에 줄을서서 4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단풍시즌에는 간이 화장실을 여러개 만드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3.순담 매표소쪽으로 입장해서 드르니쪽으로 나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중간에 오도가도 못하고 정체되어 한동안 서서 기다렸고 가는줄과 오는
줄이 한데 엉켜서 한줄서기로 대기 상태였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철길위에 서있어서 무게를 이길수 있을가 라는 불안감도 있었습니다.ㅠㅠ
(이태원때의 사고가 나지 않기 위해서는 오고 가는 길을달리해서 일방 통행으로만 해서 병목현상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도 생각됩니다)

4.만원 입장권을 끊으면 오천원 지역 상품권을 주셔서 지역 경제 살리기 의도는 좋았으나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을 네군데나 들렸는데 재료 소진
으로 들어갈 수 없었고 다섯번째 겨우 들어갈수 있었습니다..ㅠㅠ 이게 말이 됩니까??

철원군에서 이런 부분들은 절대로 글을 읽고 끝나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꼭 현장에 나가셔서 더큰 사고를 막아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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