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체험기
가을 나들이 | |
코로나로 나들이가 조심스럽기는 했지만,
마스크. 손 세정제 .개인물 등등을 챙겨 친구 부부와 함께 철원으로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일찍 나선 덕인지 김포에서 철원으로 가는길은 더욱 상쾌하고 도로가 뻥 뚫려 정체도 없고 좋았다. 우리가 먼저 도착한곳은 고석정 꽃밭이였다. 고석정 꽃밭은 형형색색 붉고 노란 꽃. 솟대.연꽃 .다육이등등으로 너무 잘 꾸며져 있었다. 더위를 피해 잠시 쉬였다 갈 수 있는 원두막도 군데 군데 있고 관광객들의 마음을 잘 읽으시는거 같다. 철원은 군부대가 많아 딱딱한 곳인지 알았는데 고석정 꽃밭에 들어서는 순간 나의 잘못된 생각이였다는 것을 금방 알았다. 이렇게 넓은땅에 수익형 건물이 아닌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공존해가며 힐링을 선사하는 철원군청이 정말 대단하다고 우리 일행은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넓은 꽃밭을 예쁘게 가꾸어 주시는 철원군청관계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 잠시 다녀갑니다. |
|
파일 |
---|
- 이전글 소이산 모노레일 타고 공연을 보고
- 다음글 고석정꽃밭 답사
현재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