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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행복한 마을 만들기-양지리 (6.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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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용길)는 6월 19일 양지리 마을회관에서 ‘2025 행복한 마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 간 따뜻한 나눔과 상호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봉사자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우리동네 우렁각시’ 정리수납 및 식사지원 온기나눔 캠페인 ▲마을 정류장 꾸미기 ▲우리동네 온기나눔 공유장터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우리동네 우렁각시’ 캠페인은 한국여성자원봉사연맹 철원지회(회장 송재원)가 주관하여, 정리수납 전문 교육을 받은 봉사자들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옷장, 냉장고, 생활 집기류 등을 어르신의 생활 편의에 맞춰 정돈하고 위생적으로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사랑ON 급식차’를 통해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가 준비한 삼계탕과 다양한 반찬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마을 정류장 꾸미기’ 활동은 하늘빛봉사단(단장 이지은)이 낡고 오래된 정류장을 새롭게 단장하며, 도색 및 외벽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지역을 상징하는 두루미 벽화는 개인 봉사자들의 손길로 완성되었으며, 정류장 주변에 계절 꽃을 심어 마을의 분위기를 더욱 밝고 쾌적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운영된 ‘우리동네 온기나눔 공유장터’ 부스에서는 텀블러 파우치 꾸미기 체험과 함께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나누는 나눔 장터가 열려 자원과 재능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권용길 철원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복한 마을 만들기’ 활동은 지역의 다양한 봉사자들이 함께한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회복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철원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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