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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요양원 행정시스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주위 지인분의 이야기를 듣고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철원 요양원( 드르니) 에 4년동안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9월 20일경무렵 서울에서 담석수술을 받으시며 추석연휴가 끼어 요양원 입소전 철원병원에 입원해 계셨습니다. 요양원측과 입소날짜를 10월2일로 잡고
입소하려고하니 pcr검사를 해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철원병원에서 검사비를 지불하고 pcr검사를 하고 다시 입소하려고하니 이번엔 보건소 pcr검사를 해서 검사결과 확인된 5일에 입소하라고 하였습니다.

맨처음부터 보건소용이 필요하다고 말을 하지않았고 2일에 오라고 해놓고, pcr검사 이야기하여 병원에서 했는데 또다시 보건소용으로 받아오라는것이 납득이 되지않았습니다.

병원용도 pcr 검사가 정확하고
저희가족은 이렇게 약속을 지키지 않고 기한을 또다시 미루면서까지 보건소용을 요구하는것에 도저히 이해되지않았습니다. 그것도 4년동안 계셨던 분이구요,

이런곳에 어머니를 계속 모시고싶지않아
가족들과 의논하여 10월2일 바로 퇴소를 하러갔습니다. 다시한번 저희의 입장을 얘기했지만 인간적인 미안함은 찾아보지못했고 보건소용이 필요해서 그렇다는 관례적인 말만 듣고 나왔습니다.

지금 어머니는 다른요양원에서 아주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생활하시는모습을 자주 사진으로 공유를 해주십니다. 수시로 어머니 방문도 가능합니다.먹을것도 나눌수있습니다.

철원요양원에서는 단한번도 사진을 받은적이 없었네요. 그리고 코로나때부터 완화된 지금까지도 한달에 한번 면회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음식도 나누는것을 꺼려했습니다.

정말 이런 일을 통해 요양원을 옮길 수 있었던게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어머니는 거동은 힘드시지만 말씀도 잘하셔서 지금 요양원에서 친절한 요양사분들과 너무나 잘지내십니다.

저는 철원주민으로 철원에 계신 어머니,아버지같으신분들을 모시는 대표 요양원이라는 곳이 이렇게 소통이 불가능하고 형식적인 방식으로 일을 하는것에 대해 생각할 수록 화가 납니다.

두가지를 시정 요구합니다.

1. 형식적인 소통방식의 문제점을 군청과 위탁받은 요양원에서는 인지를 반드시 하셔서 그무엇보다 적극적행정으로 바뀌어야 할것입니다.
* 거기에 대한 노력과 실천방안이 무엇인지 알려주십시오

2. 한달에 한번 면회는 어디에서 정하시는건가요?
소통의 의지는 있으신가요? 편리주의에 길들여지셨나요?

*가족과의 열린소통을 위해 개선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 어떤의지로 변화가 있는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010 8286 3419 (지인은 잘 못받을수 있으셔서 이 연락처로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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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부서명 주민생활지원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주민생활지원과 어르신복지계 윤기준입니다.
말씀해주신 문제점에 대해 전화로 충분히 설명을드려 글로써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적해주신 말씀들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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